여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육계농장에서 폐사축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31일부터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사지붕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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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주시는 육계협회에서 요청한 폭염 피해 위험농가 순서에 따라 여주소방서와 여주축협에서 함께 살수작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권병열 축산과장은 “기관 간 협력과 신속한 대처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농가도 용수공급, 공기 순환, 사료 섭취, 비타민C 및 전해질 공급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양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