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1통(일명 벌말마을)은 도시화된 타 지역과는 다른 자연부락마을로써 지금까지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없었으나, 이날 경로당 이 마련됨으로써 따뜻한 휴식공간을 갖게 되었다.
벌말마을 경로당은 화성시에서 5천만원에 임대한 18평 규모의 빌라주택으로, 이날 개소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자원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단장 박선도) 9명이 함께 하여 비품 지원과 도배, 장판 등 경로당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벌말마을 경로당 노인회(회장 김영일) 어르신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성시와 행복나눔단의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