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은 지난 7월 25일 강천면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약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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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자매결연으로 관계를 맺은 두 지역은 올해 상반기 여주에서 개최된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방문한 성남동이 하반기에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성사된 교류 방문이었다.
올해 초 행정복지센터로 신축한 성남동에서는 허은 성남동장, 정순아 성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약 20여명의 자치위원들이 강천면 방문단을 환영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성남동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지구촌체험관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박상림 강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남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맞이해주신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초청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천면은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과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