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준)는 7월 30일, 여흥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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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 당시 운영한 행사장 식당과 헌옷수거 사업 등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급했다.
이순준 부녀회장은 “비록 학생 개개인에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꿈을 갖고 유능한 인재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확보를 통해 장학금이 확충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께서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시고 해마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