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첫 주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27일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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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참석자를 선정했으며,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 거리감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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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의 대화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은 근무지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토로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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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하 사무실 환경개선,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직원들을 위한 힐링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방식 개선 건의 등 직원복지 향상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 졌다.
정 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업무량이 많아 힘든 상황이지만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해줄 것을 당부하며
보고서식 등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휴게실 확충, 힐링 교육 강화 등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