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6월 폭염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계비로 온누리상품권 4억9천5백만 원 지원에 이어,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층을 추가 조사해 25일 온누리상품권 5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 상품권은 SK하이닉스에서 지난해 기탁한 5억 원 중에서 1차로 지급하고 난 나머지 분이다.
이번 추가지원 역시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세대로 25세대에 각각 20만 원씩 지급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우리시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