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9일 남양시장 일원에 투기 및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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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소에는 황성태 부시장를 비롯해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남양읍 일대 도로 폐토사를 제거했다. 이날 대청소로 약 500kg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 부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대청소 할 것”이라며, “지역의 일정 구간을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활성화해 민관합동으로 청소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