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총훈·임창묵)는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16가구에게 초복을 맞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으신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 입맛을 잃었는데 맛있게 든든한 음식을 해줘서 올 여름 잘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임창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 한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밑반찬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평소 협의체 위원님들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은 물론 안부전화, 방문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주 2회 안부확인 전화를 하고 있으며 4월부터 독거노인 16가구에 매달 1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