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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신흥마을에 광역상수도 급수공사 예정

지하수 자연방사성물질 검출로 논란이 일었던서운면

안성시는 지하수에서 자연 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던 안성 서운면 신흥마을의 광역상수도 배수관로 공사를 2009년도 추경예산에 16억원을 확보하여 11월말에 완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현재는 급수관로가 마을내 골목골목까지 매설되어 있어 급수공사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로, 기존 간이상수도 계량기 및 계량기보호통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지방상수도 배수관에서 가정급수관 사업비 32만원만 세대별로 부담하면 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 안성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말하는 상수관 설치비 70% 보조내용은 경기도 사업비 부담비율 도비(70%), 시비(30%)를 마을에서 오해하고 있는 사항이며, 지난해 여름에 발생한 폐암환자 또한 사실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마을에서 총자부담액인 15,360천원을 납부하는 즉시 급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