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명의 인력과 92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실시된 이날 제설작업은 새벽 5시에 국도 1호선 등 주요도로변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차량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여 출근길 시민들은 대만족을 표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자체 제작한 염화용액 살수차량(5톤)을 작업초기에 주요 교량 및 교차로에 투입하여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향후 제설작업이 한층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평택,송탄소방서와 육군제3075부대, 해군2함대 등 8개 유관기관은 기 지정된 담당구간을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제설작업을 한층 용이하게 하는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가 구축 가동됐다.
이날 평택경찰서에서는 순찰 차량 19대를 이용하여 시 전역을 순찰하며, 제설작업을 안내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송명호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폭설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