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경제과 업무보고에서 역점시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62억원을 투입 42개 관련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해 1651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먼저 시에서는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희망근로(494명), 노인일자리 사업(428명), 산모․신생아도우미(261명), 자활근로사업(90명), 방문보건등 보건분야(133명), 공원녹지분야(105명), 여성일자리사업(140)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사회적 일자리를 위해 먼저 일자리 알선창구 활성화,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의 확대운영, 취업네트워크 구축,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적기에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업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전반에 대해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고용지원센터 등 관내 실업대책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0년 일자리창출은 오산시 실업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