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월) 통합반대대책위는 경실련, YMCA전국연맹, 마산창원진해 통합여부주민투표실현을위한공동대책위와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 강기정 의원과 면담하고, 이후 정부와 한나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산창원진해,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추진에 대해 함께 대응해 저지하기로 했다.
통합반대책위는 13일(수)부터 성남시 전지역의 전철역을 중심으로 출근 1인시위와 퇴근 지하철 선전전을 22일(금) 임시회 마지막까지 진행하고, 성남광주하남 136만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졸속통합을우려하는광주시민연대와 졸속통합반대하남시민대책위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전달하고,
또한, 통합반대대책위는 18일(월) 성남광주하남 통합을 주민투표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분당주민 100인 선언에 이어 19일(화)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통합반대대책위의 입장을 밝히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