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단체장 방선훈)는 7월의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14일 음식점 ‘육가락’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하여 ‘사랑의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회원들은 영양만점의 영양 삼계탕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떡, 과일 등을 나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방선훈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손수 준비한 영양 삼계탕을 통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기쁘며, 앞으로도 경로잔치뿐만 아니라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봄에 이은 ‘사랑의 효잔치’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산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위문 방문은 물론, 3월에는 경로당에 정수기를 지급 하는 등 선행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