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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곳곳에 산업단지 조성 사업 순항~

국내 기업도, 해외 기업도 모두 안성으로 오세요!

- 제 4산업 단지를 비롯, 안성 곳곳에 중소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 대규모 기업유치의 기반 마련, 고용창출과 경제파급효과 기대

 

 안성시가 수도권의 신(新) 성장거점으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안성시가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여 지역 산업의발전과 경제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기업체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자족도시로서의 기능강화를 목표로 지역 곳곳에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제4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개정, 월정 산업단지와 같은 중소 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잇단 개발계획의 순조로운 추진으로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28만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안성은 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올해 개통한 충북음성간 도로까지 겸비한 사통팔달 도시. 이러한 교통망과 접근성으로 안성시는 국제적인 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제 4 산업단지.

안성은 대규모 기업체 유치를 위해 미양면 양변리, 서운명 동촌리 일원에 약 314만 2천㎡의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제4산업단지는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단지가 포함된 전용 임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약 9,000억원에 달하는 안성 최대의 산업단지이다.


1단계로 80만㎡의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어서 2단계로 170만㎡의 공업용지 물량을 배정받아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시행자 경기도시공사는 2천4백억원을 들여 2010년 1단계 산업단지공사에 착공하여 201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는 2009년3월 경기도로부터 공업용지 물량을 배정받아 2015년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제4산업단지 주변에는 평택-음성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새로 건설되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할 계획으로 기업유치와 물류이동이 용이한 지역으로 산업단지가 완공되어 공장 가동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제 4 산업단지는 기존의 안성 제1·2·3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연관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등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안성에는 현재 14개소 지방산업단지가 운영 중에 있고,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로는 제4산업단지 외에도 죽산면 장원 제2산업단지, 일죽면 월정 산업단지와 방초리 방초산업단지 및 민간개발사업인 무능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안성시 미양면 개정리, 고지리 일원에 개발한 개정일반산업단지 21만㎡은 지난해 8월 분양완료 하고 11월 공사 완료하였으며, 월정 일반산업단지와 장원 제2산업단지는 2010년 말에 방초 산업단지는 201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고 사업규모는 각각 6만㎡이다.


안성은 이같이 활발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고용창출을 통한 주민소득의 증대와 더불어 기업체 유치를 통한 경제활동 인구의 유입으로 자족도시 기반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