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송탄한마음교회는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10㎏ 50포(총 500㎏)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부터 분기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 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고,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