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은 어머니가 몸이 편찮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사설학원을 다니지 않고 서울대에 입학하여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고액과외 현실에 잔잔한 의미와 감동을 주었다.
이날, 수험생 거주 관할 통장, 부녀회장, 동 부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서울대학교 합격을 축하했으며, 이찬호 대원동장과 동 부녀회장(김명숙)은 5만9천 대원동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를 한다면서 금일봉과 백미를 전달했다.
이에 이군은?대원동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