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300개지역 염화칼슘 배치완료, 공무원 420여명 투입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산지역 폭설이 내리면서 도시전체가 마비 상태를 우려하여 오전5시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한 가운데 재설작업을 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긴급설해대책을 추진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비상근무인원 총 420명(시330명, 동사무소 90명)과 제설차 12대, 살포기 16대 등 제설장비 28대, 염화칼슘 및 모래 140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한 폭설취약지역 과 주요간선도로 및 교통애로구간에 적사장 300개소에 염화칼슘 6,000포를 확보 현지배치 완료하여 재설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자가용 이용억제 및 대중교통이용과 내집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도로변 주차를 피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눈도 수시로 쓸어 내려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