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와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책 중 새롭게 달라지는 법과 제도를 평택시가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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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합정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테니스 등 20개 종목에 2만 여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치루어 진다.
또 평택항 실크로드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중 평택항 해군 2함대에서 2만 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해 세계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주요행사로 오는 6월 2일(수) 기초자치 단체장 등 6개 단체장 등을 뽑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루어 진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로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이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3만원과 15만원의 사망위로금이 지급된다.
현재 자동차 등록업무는 자동차의 사용본거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서만 가능하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자동차 등록이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된다.
암환자 치료비의 본인부담비율이 현행치료비의 10%에서 2009년 12월 1일부터 5%로 경감되고, 치매치료 지원은 현행 조기검진 비용만 지원하던 것을 치료비로 매월 3만원씩 추가 지원된다.
이외 여권발급 신청시 본인여부를 신분증으로 확인하는 방식에서 지문대조로 변경되고, 외교통상부에서 지방자치단체별 여권발급 장소를 1개소로 제한함에 따라 여권신청은 민원 봉사과에서만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