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가 시작된 지난 1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독조봉 정상에서 ‘양지면 해맞이 행사’가 열려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망을 기원했다.
양지면 마라톤협회(회장 김병희)가 주최하고 양지면 체육회(회장 윤문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강구인 양지면장을 비롯한 주요 지역인사와 양지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7시 46분 경 어둠을 뚫고 붉은 태양이 서서히 떠오르자 전 참석자들이 탄성과 환호로 새해의 출발을 환호했다.
강구인 양지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민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 발전과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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