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용사 불우 이웃에게 쌀 전달
안성시 서운면 청용사(주지:광원스님)소속 청용사합창단에서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 해 달라며 쌀 20㎏ 32포를 서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청용사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에 쌀과 김장김치를 나누어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2월 4일에도 저소득 장애인과 조손가정 8가정에 김장김치(80㎏)를 전달한 바 있다.
안기천 서운면장은 한분 한분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이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운면사무소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 32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성선교합창단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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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선교합창단(단장 이화자, 지휘 장인순)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성가합창제를 개최하면서 모금한 각 교회의 후원금을 시설,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엔 총 1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밝은집, 신생보육원, 수산나의집, 꿈나무그룹홈, 맑은물공동생활가정, 태규네집, 베다니복지원, 안성시각장애인협회, 독거노인(난방유 각100,000원지급) 20명, 개인(20Kg쌀, 현금5만원지급)56명 등의 불우이웃을 도왔다고 한다.
안성선교합창단은 안성 지역내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장인순 지휘자, 이화자 단장 등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2년 창단 이래 올해로 11회째 성가합창제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여 왔다.
안성 봉기동 마을주민 관내 경기창조고에 장학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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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 양기리 봉기마을(이장 유창식)주민들은 지난 28일 마을총회시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하여 정호영 경기창조고 장학회 회장에게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 관내에 2010년 3월 신규로 개교하는 경기창조고등학교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서 경제위기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쓰여진다.
경기창조고 장학회는 개교하기도 전인 지난 9월 25일 발족하여 공도중학교 등 7개학교 설명회, 간담회, 장학회기금 마련 일일찻집 등 우수한 신입생 확보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례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유창식 이장은 “이번 계기로 경기창조고등학교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을 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들을 많이 배출하여 공도읍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총 연합회 백미 3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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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사무소는 지난 12월 30일 안성시 아파트입주자대표 총연합회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도와달라며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총 연합회는 회원 27명이 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 때마다 성금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연합회 대표 유병권 회장은 쌀을 기탁하면서 “경제가 어려워 더욱 각박해지는 사회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도읍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나누어 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