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의 악화로 금년 6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을 시작하면서 평택시 비전 1동 주민센터에서는 노는땅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 판매수익금 2백56만원을 관내 차상위계층 및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 및 통장과 유관단체장으로부터 관할 통에 거주하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난 28일~29일(2일간)까지 추천을 받아 총 40가구에 백미 20kg 40포를 구입하여 전달했고, 나머지 잔액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하여 비전1동 예치금으로 적립하여 2010년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일수 비전1동장은 “금번 이웃돕기는 실직 등의 사유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상자로 지원되어 민생안정에 기여하고,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2010년 새해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