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소에 따르면 올 겨울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키 위해 실시한다는 것.
따라서 출장소는 오는 2010년 3월 15일까지 관내 2백49노선 284㎞구간에 대해 제설담당직원 지정 등 설해대책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또한 폭설대비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해군2함대, 수원국도관리사무소, 기아자동차,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장비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 상습결빙지역 신속한 초등 제설작업을 위해 관내 상습결빙 관내 지역 38개소에 대해 면별 긴급 제설 반을 편성 투입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1백92개의 적사함과 9천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상시 점검하는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연휴 기간 중 강설 시 인력 50명과 살포기 등 장비 14대 , 염화칼슘 등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