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센터는 삼죽면 덕산리 소재 풍산개테마공원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610.49㎡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09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진행하여 왔다.
1층에는 권역사무소와 식당, 2층에는 정보화영상관 및 주민교육실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권역주민의 공동체 활동과 주민복지 및 문화행사 공간과 삼죽권역의 특화자원인 풍산개를 테마로 한 권역 공동사업 추진 등 도시민과 농촌간의 교류의 중심이 될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재 시의원, 박재균 한나라당 사무장, 이석규 건설과장, 김용구 농정과장, 송근성 삼죽면장, 최문용 전부시장, 황은성 전도의원 등 삼죽면 기관단체장 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내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삼죽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삼죽면 내강리, 덕산리, 내장리 일원 4개마을에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자하여 풍산개 테마공원 조성, 마을경관개선사업 및 생활환경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농촌의 다원적인 기능을 확충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