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전동 소재 대연정공(주)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대연정공(주)은 국내 최초로 전자식 PE소켓의 국산화를 이룩한 기업으로, 주로 전자식 PE이음관, PE밸브를 생산,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02년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던 대연정공(주)은 올해 700만불 가량을 수출, 무역의 날인 지난달 30일 ‘500만불 수출탑’을 거머쥐었다.
지난 28일 조억동 시장은 시장실에서 김영식 사장을 접견, “대연정공(주)의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중첩된 규제의 악조건을 극복해낸 대단한 성과”라고 치하하며,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SOS 애로처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