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종복)에서는 지난 28일 평택시 민생은행 8대나눔사업의 일환인 음식나눔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현무관(지산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무관 지산점의 후원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월 70명씩 총 210명에게 제공된 음식나눔사업은 가정의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등에게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자장면과 탕수육 등 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격려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무관 김영민 사장은 “비록 한달에 한번이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보람이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후원 사업을 지속 할 예정”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에서는 “민생은행 8대나눔사업을 기초로 하는 이런 후원연계사업을 평택시 전체 영역으로 확대하여 음식점뿐만 아니라 생활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연계하는 평택희망나눔터(가칭)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