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6월 19일(화), 본죽(본
아이에프), 본사랑과 진행한 2018년 상반기 어르신 본죽나눔 지원사
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본죽(본아이에프), 본사랑이 지원
하는 2018년 상반기 어르신 본죽 나눔기관에 선정되었다. 매주 화요
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결핍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어
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본죽 성남도촌점(점장 김경아), 자원봉사자
들이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본죽나눔 대상자였던 신동호(가명·73)는 “평소 죽을 정말 좋아
했는데 혼자 해먹을 힘은 없고, 값이 비싸져서 사먹을 기회가 없었는
데 이렇게 죽을 지원해주어 5개월동안 너무 감사했다. 맛있게 먹었다
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이렇게 하면 전달이 될까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과 본아이에프
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이사장 최복이)에서 2015년부터 시작한
어르신 본죽나눔 사업은 약 20,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
높은 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