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경우 성장속도에 따라 6개월마다 보조기구를 교체하여야 하는데 시간 및 비용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평택복지재단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민생은행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조기구 제작 및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한 어머니는 “기존의 보조기구가 너무 불편했었는데, 복잡한 절차없이 보조기구를 제작해 주셔서 너무도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재능나눔사업은 대학(원)생 대상으로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팀 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4팀이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 민생은행에서는 재능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