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농업연구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우수연구업적을 이루어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팀,담당공무원 등에게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농업연구원상(10),농업연구과제ㆍ팀상(7),농업연구특별상(7),결과활용상(4),연구공로상(10) 등 5분야 14개 세부시상내역으로 개인 및 단체에 총 38개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연구공로상은 각 도별로 신기술현장접목연구 및 농업기술개발 등에 업적이 큰 농업기술센터 1곳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상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성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실증 연구사업으로 농산부산물(새송이버섯 폐배지)을 이용한 섬유질배합사료 개발, 신기술 농업현장접목 연구사업으로 돌발해충 꽃매미 방제기술 개발, 사일리지용 옥수수 현장접목연구사업, 오색미니채소생산 현장실증접목연구사업, 자체 농업기술개발 연구사업으로 고품질 유럽계 마스캇함부르크 재배 표준모델 정립, 노지고추 Y자 지주대 개발 실증 추진 등 다양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연구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연구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타나 기쁘다 ”며 직원들에게 공로를 돌리면서 “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