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운정중앙역 지하 1층 관광안내소 인근 로비에서 녩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컬러스 오브 파주(THE COLORS OF PAJU) - 색으로 기억되는 파주, 다채로운 순간의 기록’을 주제로, 파주시의 관광 매력을 보고·담고·전하고·기록하고·간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과 파주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콘텐츠 전시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파주시 관광 풍경을 선택하면, 해당 장소를 담은 필름 감성 사진을 제공받아 ‘나만의 필름 열쇠고리’로 제작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엽서에 내용을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을 통해 발송하는 ‘엽서 쓰기 체험’도 진행된다. 엽서 쓰기 참여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한정판 필름 카메라 ▲파주 관광지 투명 사진 카드 ▲통일동산 관광기념품 등 파주를 ‘간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지티엑스(GTX)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운정중앙역은 파주시 관광 홍보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파주를 보고, 선택하고, 간직하는 관광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