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새마을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친목을 도모코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진수 오산시장 대행, 윤한섭 시의장, 시의원, 동회장단,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산대회에서 사업성과 보고회에 이어 새마을 운동에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펼쳐온 최중선 남촌동 협의회장과 이순열 중앙동 부녀회장이 각각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 이길우 대원동 협의회장, 김해랑 남촌동 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 오산시장상 4명, 시의장상 4명, 도새마을회장상과 시지회장상도 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오산시지회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이웃돕기 바자회, 일일찻집운영, 경로잔치, 농촌 일손돕기, 저소득층 김장 봉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 기풍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