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남녀탁구선수권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있고 권위있는 탁구대회로 전 종별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해 최강의 팀, 가장 우수한 선수를 가린다. 용인시는 지난 62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가 연속 용인에서 열려 체육도시 이미지 홍보와 탁구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중·고·대학·일반팀으로 나누어 남녀 단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7종목에 걸쳐 열리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유승민, 주세혁, 오상은, 당예서, 박미영, 김경아 등 남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 출전해 최고수준의 기량을 볼 수 있다.
19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남·녀 단체 예선 등이 열린다. 20일에는 남·녀복식, 혼합복식, 22일에는 남·녀 단식 준결과 결승, 23일에는 남 단체 결승 등이 있다.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N, 22일과 23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KBS 1 TV를 통해 남녀 개인 복식 결승 등 주요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