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 주최한 2009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에서 안성시 김진수(70,미양면 개정리)씨가 UCC컨테스트 부분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에서 12월 17일 시상식을 갖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쌓아온 김진수씨는 이번 농업ㆍ농촌사랑 UCC컨테스트에는 󰡒農事天下之大本󰡓이라는 제목으로 농촌마을의 정겨우면서도 친근한 풍경과 우리나라의 구수한 음악 아리랑이 어우러진 영상으로 우리나라 농촌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번 정보화촉진대회에는 정보화경진 3개 부분, 홍보이벤트 2개 부분으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주제로 제작된 UCC컨테스트경진대회는 참신성, 영상제작기법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온라인 네티즌 평가(15%)와 평가위원 심사(85%)를 종합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을 선정했다.

김진수씨는 󰡒정보화시대에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면 살아가기 힘든 시대이니 만큼 나이를 떠나 컴퓨터를 배워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뜻밖의 상을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정보화교육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9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