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히트 상품은 수도권 유일의 히트상품 대회로 이번에 17회째를 맞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8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하여 프리미엄 농특산물로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일보에서 주관하는 경인히트 상품의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는 것.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이 자리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탄생한지불과 2년 6개월만에 질 높은 고품격 쌀로 인정받아 미국과 독일로 수출되는 등 각광을 받아 왔다.

시는 그동안 슈퍼오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선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쌀의 차별화를 통해 고가판매 전략을 구사해 왔다

또 쌀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완료곡 수매부터 창고 입․출고, 최종 상품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RFID를 기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 투명하게 생산 공급처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슈퍼오닝 쌀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 시켜 왔다.

또한 슈퍼오닝 통합브랜드 상품차별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우위 확보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지역 특산물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프리미엄 농․특산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우수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 왔다.

특히 송명호 평택시장은 슈퍼오닝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판로 확보를 통해 슈퍼오닝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고군분투 했다.

이날 수상소감으로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와 농업인 등이 같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서 슈퍼오닝 농산물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정성으로 재배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등을 통한 판로확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