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일 경기도의원 후보(하남 1)가 “살기좋은 하남 만드는 강한 도의원이 되겠다”며 대학병원급 도립의료원, 보육시설 지원확대, 하남시민 산곡 IC 이용료 무료화 등 복지·교육·경제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진일 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도의원으로 하남시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도민에게는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해 믿음과 소망을 주는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NEW 하남플랜’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 40대의 청년기수로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다고 전제한 뒤 "미사강변도시연합 회장 등 지역의 준비된 일꾼으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과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하남은 수도권 최대의 수부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집권여당의 도의원으로 변화의 중심에 선 하남을 위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4년을 꼭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NEW 3대 복지·교육·경제 으뜸 하남플랜으로 ▶대학병원급 도립의료원 유치 ▶하남-양평 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하남시민 산곡 IC 이용료 무료화 ▶보육시설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 진로창업교육원 유치 ▶과감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민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집권여당의 도의원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분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와 미사강변도시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하남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청연유한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