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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명진)는 지난 10일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공사 관련 업무 담당자와 기흥구 시설직 공무원 등 20여 명은 오리~수원간 지하철 건설현장과 동백-마성간 도로개설 현장, 동천-신봉간 도로개설 현장 등 주요 토목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시설직과 관련 직원들이 지하철과 터널 등 주요 건설 현장을 살펴보면서 기술직으로서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건설현장 체험을 통해 업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는 막장 시공법, 동백~마성간 도로 현장에서는 준공단계 터널의 관리 현황, 동천~신봉간 도로에서는 공사 중인 터널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기흥구 건설교통과장은 “시설직 직원들이 아직 젊고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데 여러 분야의 공사를 실전에서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 업무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도록 견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흥구는 향후 도시계획, 도로개설, 도시정비 등 여러 분야의 우수 사례 현장 견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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