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 각급사회단체장.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축제 속에 노와1리 마을회관 및 소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노와1리 마을회관은 총3억8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668㎡, 지상2층 연면적 337㎡에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신축됐다.
지상 1층은 노인복지시설, 지상 2층은 주민회의실, 방송시설 용도로 쓰이게 된다.
소공원은 팽성읍 노와리 95-1번지 일원 1,378㎡에 총사업비 4억6천5백만원을 투입, 지난 5월 착공해 팔각정 및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 주민여가시설로 활용된다.
노와1리 마을회관 및 소공원조성으로 주민의 화합과 단결로 마을발전 도모는 물론 주민복지와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간 공동체 의식 함양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슈퍼평택을 건설하는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