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와 주민, 종교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과 성품이 열흘 새 1,2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지난 10일 6개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175만원과 삼성5차아파트 주민들이 한 해 동안 바자회와 우리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해 거둔 수익금 370만원 등을 기부한 것이어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관심과 참여 속에 온정이 모인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한상의 풍덕천 2동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 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