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 수사과(과장 김계식)에서는, ‘09. 12. 10 14:00 신부전증으로 매일 투석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75세 노부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였다.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 남산부락 심00(75세, 남)는 10여년전부터 지병인 신부전증으로 매일 투석을 하는 등 병환에 시달리고 자식도 없이 부인(72세)과 함께 어렵게 살면서도 이웃과는 사이좋게 지낸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추운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도록 수사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으로 연탄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심00(75세,여) 부부는 경찰이 연말 비상근무로 바쁘고 박봉에 어려 울텐데 이렇게 찾아주고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이 따뜻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국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