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두2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됐다.
마을회관은 두리 38-5 일원 570㎡에 총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돼 지난 7월에 착공, 지상3층, 연면적 314㎡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됐다.
지상1층은 노인복지시설, 2~3층은 주민 대화장 및 방송실용도로 쓰이게 된다.
다목적회관 건립으로 주민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활용돼 마을발전은 물론 노인들에게 쉼터 제공 등 주민복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2리는 1백25세대 2백82명의 지역주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