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엘라 성남청년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가 성남시의회 하선거구(구미동,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민중당 예비후보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엘라 후보는 “ 2016년 촛불혁명, 2017년 정권교체, 2018년 4.27 남북 판문점선언으로 낡은 것이 퇴장하고, 새로운 것이 등장하는 시기에 걸 맞는 진보 청년후보가 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신엘라 후보는 “청년은 우리사회의 미래이고, 희망이지만, 현재 우리 성남시는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종합적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작년 4월 성남시 청년지원기본조례가 통과되었지만 올해 1월, 성남시의회에 의해 청년센터건립 예산은 전액 삭감되었고, 청년정책개발을 위한 연구비도 삭감 되었다.” 며 성남시의회를 꼬집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공천만 받고 자리를 보전하는 적폐세력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 며 “이것이 성남시의회에 청년진보정당 시의원이 있어야 하는 절실한 이유”라고 밝혔다.

신엘라 후보는 공약으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청년센터 건립” “청년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주거지원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민중당은 노동자, 청년, 여성·엄마들의 직접정치를 표방하며 새롭게 태어난 정당이지만,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의 진보정치를 계승하고 있다” 며 “통합진보당을 탄압하던 독재권력이 국민들의 손에 의해 심판받고, 적폐가 청산되고 있는 이때에 당연히 박근혜 독재정권하에 가장 많은 피해를 받았던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명예는 회복되어야 하며, 정치 탄압으로 아직 까지 감옥에 갇혀있는 이석기의원을 비롯한 양심수들은 하루 빨리 석방되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