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수강생들과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김장용 김치를 가지고 지난 8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 김장을 담그면서 서툰 솜씨였지만 부녀회원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을 이해하고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따듯한 정을 느끼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간 배운 한국말로 어려운 이웃을 위로 상담하며 이웃돕기와 우리문화를 한층 깊게 경험 했다.
한편, 송북 동장은 이를통해 서로 어려운 처지를 교감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