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14통의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동령마을회관이 건립됐다.
평택시는 지난 5일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 ,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충동 207-10, 207-12번지 부지 2백20㎡에 자부담 1천만원 등 총 2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 착공 한 동령마을 회관은 지상1층, 지상2층 규모로 건축 연멱적 1백76㎡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됐다.
지상 1층은 노인정 및 방송실로 2층은 마을회관 용도로 쓰이는 등 다목적회관으로 건립됐다.
이 마을 회관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는 동시에 동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불어넣어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마을회관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평택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국제화중심도시 평택건설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