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송탄보건소, K-55 미공군 의무대, 공군작전사 항의전대, 평택시의사회 송탄지회, 평택시약사회 송탄지회, 관내 7개 병원, 한국외국인관광협회 송탄지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서정리역 광장에서 에이즈예방홍보 배너 전시를 시작했다.
또한, 이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정리역 앞 시장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1,000매), 홍보물품(물티슈1,000개, 손소독제 600개)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길거리 홍보를 전개했다.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 많은 시민들에게 에이즈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며 건전한 성생활로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인 또한 정기적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인과 함께 생활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