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은 주민들의 새 보금자리인 주민센터가 예술적가치가 돋보이는 건물로 건립돼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원평동주민센터는 지난해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연면적 1,484㎡로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24억5천만원을 들여 1층은 종합민원실, 2층은 소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실, 3층은 대회의실 등이 있다.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한 건물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오다 신축 건물의 준공으로 주민자치 활동이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