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와 경기농협이 산학협력으로 2001년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농촌여성기술대학 심화과정이 4일(금) 한경대 공동실험실습관 시청각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 농촌여성기술대학은 전국에서도 유일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업전문 교육과정으로 그 간 8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생활원예, 화혜과정, 과수과정의 3개 과정 72명이 2009년 4월부터 시작한 동 과정의 수료를 하게 되었다.
□ 김성진 총장은 “우리나라 농업에서 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촌여성기술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내일을 향한 희망의 기틀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 또한, 경기농협 김준호 본부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때일수록 여성농업인들이 힘을 합쳐 농촌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고, 배운 지식을 영농에 접목시켜 최고의 농업전문인,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시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