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는 정명은 성빈센트 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한다.
수업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1일 교육인원은 5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문의 지도 하에 장애아동 한 인원 당 30분씩 할애하여 진단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부모님에게는 아이의 현재 상태나 치료방향, 운동 또는 식단관리 방향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 결과, 치료가 급히 필요한 아이에게는 바로 수원 성빈센트 병원 재활의학과로 연계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편, 화성시는 이밖에도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인권자치부문’ 국회의장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푸르메 재단과 함께 재활전문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또한, 재활공학센터와 노인전문병원 건립도 추진하면서 복지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