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하북4리에 주민화합을 위한 다목적마을회관이 조성됐다.
시는 3일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축제 속에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하북4리 마을회관은 총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6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200㎡, 건축면적191.14㎡, 연면적 210.5㎡에 철근콘크리트로 신축됐다.
지상1층(105.7㎡)은 노인정 지상2층(85.4㎡)은 주민 회의실 및 부녀회의실 및 방송실 용도로 쓰이게 된다.
이 자리에서 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마을회관준공을 계기로 주민 간 단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줄 것과 풍요롭고 살기좋은 평택, 역동적인 평택건설에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하북4리에는 현재 1백86세대 4백7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