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면의 주민자위원회와 체육진흥회가 1일 주민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사용되는 무봉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50여명의 회원들은 무봉산 중리에서 장지리까지 이어지는 5시간의 등산코스를 이동하며,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울창한 무봉산의 산림은 동탄지역 도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산소탱크이면서 인기있는 등산코스다.
회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무봉산 산림이 산불로 사라지지 않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며 산불예방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