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은 27일 미사강변도시 북측공원 공사현장을 관계공무원과 함께 방문.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미사강변도시내 북측공원 공사가 현재 지연되고 있는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조기에 완공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측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므로 질 좋은 조경수를 넉넉히 식재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라” 주문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므로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금주 ▲지하철 공사현장,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공사 현장, ▲초이IC(세종-포천간) 진출입로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 공사진행상황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조속한 완공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