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신두메산골 식당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일 40여명씩 70세이상 마을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암소불고기와 술, 음료 등을 대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로서 신두메산골 백기환 대표는 “물가와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만큼이라도 영업이 될 수 있는 것이 다 지역의 어르신들 덕분이며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뜻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